주님 부활 미사 - 대축일 (2023.04.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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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부활 대축일을 맞아 부활의 기쁨 속에서 신자들은 미사를 봉헌하였으며 부활 계란을 나누고 하늘품에서 국수 잔치를 함께 하였다. 이윤제 베드로 주임 신부님은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처럼 온전히 하느님께 자신 내어 맡기는 사람 끝까지 하느님의 역사 하심에 동의하고 받아들인 사람에게 내주신 약속의 보증이라 할수 있고 또 그렇기 때문에 죽은 다음이 아니라 이미 이 세상에서도 부활을 체험할 수 있다는 말이라고 하셨으며 주님 부활이라는 이 약속의 보증에 힘입어 우리가 성녀 예수회 데레사의 말처럼 그 무엇에도 마음 설레지 않고 그 무엇도 무서워 하지 않으며 인내함으로써 모두를 얻는 모든것이 주님을 모심으로써 아쉬울 그 무엇이 없는 삶을 살라고 그런 여정을 걸어가길 바란다."고 강론하셨다. 이에 신자들은 부활 대축일 큰 은총 말씀에 아멘 으로 응답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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